2008년 07월 17일
여자들은 서로의 적이 돼야 하나? in 한겨레

여자들은 서로의 적이 돼야 하나?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이 제일 실감 나는 것은 드라마 속 삼각관계이다. 두 여성이 한 남성을 좋아하면 꼭 순진하고 청순한여 주인공과 그런 착한 미인에게서 남성을 빼앗으려 하는 악녀가 등장한다. 반면 두 남성이 한 여성을 좋아하는 삼각관계가 나면그들은 여성을 향한 뜨거운 사랑에도 결국은 여성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는 '매너남'들이다. 악녀들이 온갖 술수와음모로 여 주인공을 괴롭히는 동안 남성 라이벌들은 정정당당히 경쟁하는 것은 물론 제각기 매력까지 더해, 보는 여성 시청자들의마음을 녹인다. 정말로 여성들은 이성 문제에서는 무조건 적으로 돌변하는 것일까? 여성들의 우정은 불가능한 개념인가?

또다른 예로 남자 친구가 바람을 피웠을 경우 내 여자 친구들의 분노는 당사자인 남자 친구보다는 상대방 여성에게 집중된다. <사랑과 전쟁> 같이 결혼 생활의 어두운 면(?)을 생생하게 다루는 프로그램에서도 남편의 외도를 발견했을 때 아내들의 분노는 일차적으로상대편 여성에게 향한다. 시청자들도 상대편 여성에게 '같은 여자로서 어떻게 저럴 수가 있어! 역시 여자의 적은 여자야'라며분통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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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선생님..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은 말이지요.

개념없는 다수의 무개념 여성들때문에 건전하고 착실하게 살아가는 여성들까지 욕을 들어먹는 세태때문에 나온 말이랍니다.

무슨 "우정 나부랭이" 라던지 "남자 문제" 때문이 아니라 말이지요.

일단 니가 적이네요 -_-;;;
by ydhoney | 2008/07/17 21:44 | -Special:MB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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