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26일
촛불문화제, 386, 광기..그리고 실망. - 더 이상 촛불집회에 관심갖지 않을것이다
일단 전제를 두고 시작한다.

난 앞으로 촛불문화제에서 계속적으로 이러한 방식의 신고되지 않은 가두집회의 형식을 진행할 경우, 더 이상 촛불 집회에 관심을 두지 않을것이다.

지난 토요일 집회 저녁의 일에 대해서 일단 한마디 하고 넘어가자.

이 사태가 발발한 문제점부터 이야기를 해야겠는데..

나는 현장에 없었지만 대략적으로 요약을 하자.

일단 촛불 집회는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었다.

물론 내키지 않는 "광우병 국민대책 위원회" 가 진행하는 집회.

정상적으로 끝나고..

다음 아고라에서 모인 150여명가량의 386 집단들이 있던 모양이다.

나서기로 했단다.

박원석 국민대책위원회 실장이 말했다.

"드디어 오늘 저희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청와대로 갑니다."

여기서 문제가 한가지 걸린다.

가두집회 하려면..

집회신고는?

그들은 이 절차를 무시했다.

그들과 나중에 이야기하게 된 기회를 갖게 됐을때 그 곳에서 격하게 움직이던 친구들 및 일부 어르신들의 말씀..

"이명박이같은 놈도 법을 안지키고 국민을 광우병에 몰아넣고 있는데 지금 그런 집회신고 하나 안했다고 그게 대수냐"

"헌법에 보장되어있는 집회 결사의 자유를 해치는 법이 어디있느냐? 헌법에 위배되는 법이다. 고로 쌩까도 된다."

라는 것이었다.

당신들 실수했다.

법을 좀 보겠다.

당신들이 좋아하는 헌법 제 21조


①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③통신·방송의 시설기준과 신문의 기능을 보장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④언론·출판은 타인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된다. 언론·출판이 타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한 때에는 피해자는 이에 대한 피해의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모든 국민은 언론, 출판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그래 좋다.

이왕 나온거 여러분이 좋아할만 한거 하나 더 알려주겠다.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여러분의 집회는 여러분이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갖기 위한 행동이기 때문에 합헌이다.

근데..

이걸 반박하는걸 하나 알려줄까?

제37조
①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이유로 경시되지 아니한다.
②국민의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으며,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

그리고 당신들의 집회는 법률로 제한되어 있다.

그래서 당신들의 집회를 신고하라는거다.

근데 당신들은 하지 않았다.

그냥 무시했다는 말이다.

이를 무시하면 반드시 무력충돌이 일어날것임을 알고 있었을것임에도 당신들은 당신들의 집회를 "평화시위" 라는 포장으로 애워쌌다.

분명 이 가두집회를 주도한 386들은 알았을것이다.

그리고..당신들은 당신들과 함께 한 부녀자들을 희생양으로 삼았다.

당신들의 평화시위는 평화시위가 아니다.

이걸 분명히 해라.

평화적으로 시위를 하고싶다면 정상적으로 신고하고 올바르게 줄서서 움직여라.

그럼 서로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누군가 그러더라..

"우리가 언제 신고하고 집회했다고 그러냐?"

대부분 신고하고 집회했다. 당신들이 안하고 다른 사람들이 해 줄 뿐이다. 그리고 신고하지 않고 하는 집회는 촛불 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정치적 구호와 피켓을 들지 않고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었고, 근데 그 룰을 당신들! 광우병 국민 대책 위원회와 다음 아고라에서 모인 386 세력 당신들이 깨버렸다.

잘못하면 낚일뻔 했다.

오마이등에 비치는 화면만 보고 낚일뻔 했다는 말이다.

화나서 첫차타고 바로 올라갔는데 막상 가보니 이것들 똘아이들이더라.

전경 앞에서 이성이 제어가 안되고 있었다.

물론 그들이 겪은것이 무엇인지 모르는것이 아니다.

나도 지금껏 수백차례의 다양한 집회에 참가했고 그때마따 많은것을 경험했다. 합법적 집회도 있었고 본의아니게 불법적일수 밖에 없었던 집회도 있었다.

당신들이 겪은게 무엇인지 잘 안다는 말이다.

그래서 더더욱 당신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았다.

더 이상 싸우는것이 무의미하다는것을 깨달으라 알려주었다.

그들이 이성을 잃고 욕을 퍼붓더라.

일단 사람들을 청계천 골뱅이 광장으로 옮기고 오마이 시민기자분 한분과 함께 오전시간을 이끌어 나갔다.

그리고 다시 오후.

일단 국민대책위원회는 나를 비롯한 민주노총 위원장 등이 나서서 일단 나서지 말것을 주문을 했고, 일단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인파가 오는것을 대기하고 있었다. 일단 오고나서 antimb쪽으로 주도권을 넘겨주려고 했는데 막상 국수련(국민 주권수호 시민연대)에서 일부 과격하신 분들, 그리고 실제로 현 집회를 주모하고 계신 분께서 불법 도로 가두집회를 조장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뛰어나가고..

antimb쪽 사람들고 함께 제지하러 뛰어나갔다.

한 정신줄 놓으신 여성분의 손톱에 의해 손가락이 뜯기고..

한 정신줄 놓으신 아저씨의 발길질에 팔이 부러질뻔했다.

한 정신줄 놓으신 청년에게 머리끄댕이를 잡혔다.

국수련 인간들 말리지도 않더군.

전혀 신경도 안쓰더라.

엄한 antimb 카페 사람들만 사람들 말리느라 진을 뺐다.



그런가?

역시 진보는 분열로 끝나는것인가?

제발 하지 말라고 말리고..

제발 부탁이니 청계천으로 돌아가달라고..

제발..

사정하였으나..

안가더라.


포기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결국 이곳저곳으로 뛰어다녔다.

뭐 청와대도 갔다가 시청도 갔다가 했던 모양이다.

우리는 앉아서 촛불집회를 진행했다.

내키지 않는 국민대책 위원회가 진행하는 집회였지만 어쩔수 없다.

당신들 덕분에 5월 4일 이후에 있던 집회들에서 우리가 색깔을 입었다는걸 그들은 알까?


그래..그 와중에도 나가서 싸우자는 정신줄을 잠시 놓은 종자들이 정신줄을 놓고 자유발언대를 엉망으로 만들려는 시도를 수차례 하더라.

감정 자제가 안되고 있었다.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른다. 자신들이 하는 집회가 평화 집회인줄 안다. 분명히 말하지만 그것은 평화 집회가 아니라 불법 시위다. 우리가 오늘 허가받은 가두집회는 마로니에 공원부터 청계천까지의 가두집회일 뿐이다. 그리고 우리가 청계광장에서 조용히 이야기하고 떠들고 하다가 끝나면 될 일이다.

지난 토요일~일요일 새벽 사이에 인원 총 37명이 연행되었다. 석방하라고 소리지르더라..무슨 인질이냐?

집회 관련 입건이면 이틀후면 자연스레 풀려난다. 마냥 안잡아놓는다고..그거 당신들이 다시 길거리에 나서서 입건당하고 붙잡혀 들어간다고!! 그 전에 들어갔던 사람들 빨리 풀려나는거 아니다. 절차 밟으면 나온다고!! 우리는 밖에서 그들을 나오게 해달라고만 이야기하면 되는거다. 왜 거기에서 직접 끌어내고 싶어하는가? 끌어내려고 행동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서 연행될 따름이다.


제발 도와달라고! 인원이 더 필요하다고! 전에는 인원이 부족해서 그랬지 인원 많으면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 있더라..

당신들, 정신줄 좀 잡아라.

우리가 1만명? 2만명? 그렇게 길거리로 나서면 어떻게 될 것 같은가? 영 안되겠다 싶으면 의경 전경 10만명 배치시켜버리고 당신네들 다 조질 수도 있다.

그리고 기사에는 이렇게 뜨겠지.

"빨갱이 폭도 새끼들 길거리에서 개지랄하다가 건강한 공권력에 의하여 순간 제압"

난 빨갱이가 되고싶지 않다.

빨갱이라는 색을 입고 싶지도 않다.

제발 길거리에 나서겠다는 생각을 접어라.


앞으로 국수련이나 대책위원회등 필요 이상의 과격단체들이 집회하는 집회는 참석을 하지 않을것이며 관심을 갖지 않을것이다. 올바른 신고절차 없이 길거리에 나서겠다고 하는 불법집회를 조장하는 단체들, 애꿎은 여학생들과 아주머니들, 아이들을 방패삼아 나서는 당신네들에게 신물이 난다.


이번 집회에서 느끼는것은 386의 개입이 이번 촛불 집회의 성격을 완전히 뒤바꿔놓았다는 것이다.

일단 이전까지의 촛불집회가 10대들이 주도하는 온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건강한 촛불집회였다면, 어제 이후의 촛불집회는 아이와 함께 참석하기에는 곤란한 정도의 집회로 발전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었다.

우리 국민들 지난 10년간의 정부를 거치면서 폭력시위에 대한 신물을 느끼며 폭력시위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크다.

근데 지금 시위가 "우리는 촛불을 들고 있을 뿐인 평화적 시위를 하는 사람입니다" 라는 거짓말을 일삼는 386과 일부 선동세력에게 농간당하는 불법 시위 조장단체들로부터 주도가 된다면? 그로 인하여 촛불 집회가 분명한 색을 갖게 된다면?

앞으로 촛불집회에 대한 이전과 같은 국민들의 공감대나 관심사를 끌어들이기는 상당히 곤란해 질 것이며, 지금의 1만명 2만명의 참가자를 가지고 있는 촛불 집회는 곧 5천명, 3천명, 2천명..그렇게 차츰차츰 참가자가 줄어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가 왜 촛불집회를 하는가를 생각해봐라. 이 많은 사람들이 당신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는 것이지 우리가 당장 어떤 액션을 취하자는게 아니다. 당신들 지금 총 18회가량의 촛불집회밖에 하지 않고 바뀌지 않으니 나서서 움직이자고 말하고 싶은가? 기껏 1~2만명짜리 집회? 어디 동대문 신촌 강남 이런데의 저녁대 유동인구보다도 적은 수의 인원이 집회를 하는 주제에 그걸 18회 했다고 많이 했다고 말하고 싶은가? 이런 집회는 40회 하고 50회 하고 인원이 10만이 되고! 그때까지 일반 국민들한테 거부감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고!


당장 다음주 쇠고기 관련 장관고시 한다니까 마음이 급한건 알겠다. 이해한다. 근데 이건 아니지 않은가? 우리가 지금 명박이를 가장 효과적이고 일반 국민들이 체감하기 좋은것이 이런 음식과 건강에 관한 것이니까 광우병을 주요 타겟으로 잡은 것 뿐이지 광우병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근데 당장 다음주 소고기 고시를 한다고 불법시위, 폭력시위를 조장한다고? 이건 아니다


제발 이성을 가지고 생각을 해라.

지금 당장 움직이고 있는 당신들! 당장 마음이 급한걸 모르는건 아닌데 내가 볼땐 당신들은 그냥 집회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고 집회를 어떻게 해야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가를 아직 잘 모르는것 같다. 그게 제일 아쉽다. 당신들이 하는 길거리 가두집회는 아무런 소득이 없다. 소득? 당신들이 모이는 모임에 정확한 색깔을 입혀주는걸 소득이라고 생각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라. 근데 이 집회가 색을 입으면 이 집회는 시민에 의한 시민의 집회가 아니라 빨갱이 폭도들. 어디 배후에 뭔가 있는 사람들의 집회가 될 뿐이다.

아 혹시..당신들 딴나라당 알바인가? 아니지? 들어가서 이간질 시키고 과격하게 보이게 해서 그냥 빨갱이라고 도매급으로 떨이할 수 있게 하는 알바 말이다. 아닐거라 믿는다. 그냥 단지 미숙한것일 뿐이라고 믿겠다.


386들..정신차려라. 당신들은 10대들의 영역을 침범했다. 해선 안될짓을 한거다. 이 집회는 10대의 건전한 집회에서 386의 과격한 집회로 변모되었다. 더 이상 10대들은 386이 주도하는 과격하고 오래된 운동권 음악만 나오는 집회에 관심을 갖지 않을것이다. 나가면 다친다고 생각하고 그냥 조용히 공부만 하자 생각할 수도 있다.


나같은 당신들에게 많은 실망을 한 부류도 있을것이다.


제발 국민을 실망시키지 마라.

국민을 실망시키는 순간, 니들은 관심에서 사라진다.

집회에서 "우리가 냄비입니까? 우리는 뚝배기입니다" 라고 주둥이로만 나불대지 말고 하나하나부터 잘 해라.

조금만 틀어지면 당신들 팽 당하는거 한순간이다.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면 몇가지 조언을 해 주겠다.

- 색을 벗어라

- 노동, 운동권과 손잡지 마라

- 386세대는 집회를 주도하려는 시도를 접고 함께 참가하는 참가인이 되어라.

- 10대들이 참여하는데 부담없는 안전한 집회를 만들어라

- 모든 움직임 하나하나를 조심하고 뭐 하나 작은거라도 꼬투리 잡힐짓은 하지 마라. 공권력은 당신들에게서 꼬투리 잡을 거리 없는지 눈에 불을 켜고 보고 있다.

-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부류의 노동가요는 접어라.

- 구호를 자주 외쳐라

- 구호를 이용하던 다른걸 하던 중간중간 비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라.

- 자유발언 시간은 별도의 간결한 장소에 별도로 마련하라. 메인 무대에서 자유발언 하지 마라.

- 광우병 국민대책위원회는 이번 촛불 집회를 더 이상 손을 대지 말고 손을 떼라. antimb등 중도성향의, 군중들을 관리 가능한 단체에 주요 운영권을 넘기고 본인들은 가서 광우병 대책이나 세워라. 몇몇 일부 특정한 색을 가진 단체들이나 과격한 움직임을 추구하는 단체 역시 마찬가지다. 하고싶으면 당신들만 따로 나가서 불법 집회하다가 구속을 당하시던가 쳐 맞으시던가 해라. 일반 시민들을 볼모로 도박을 하는것을 더 이상 지켜볼수가 없다.

- 여성과 아이에 대한 보호를 확실히 하라.

- 경찰등 공권력을 적으로 두지 말라. 실제로 공권력을 실행하는 부서나 팀의 장과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서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이 충분히 존재한다. 시도조차 하지 않고 안된다는 소리는 하지 마라. 당신들이 먼저 몸으로만 움직이지 않으면 된다.


이를 지켜주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망한다. 이 곳에서 진보의 몰락을 맛보고 싶지 않다.

운영하는 당신들!! 움직이는 당신들!! 정신차려라.

오늘 사진 약 600장정도와 동영상 20분여치를 찍었으나 이는 올리지 않겠다.

난 오전 - 오후 사이에 있었던 평화로운 집회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의 집회를 부끄러운 집회라고 규정한다.

그래서 사진을 올릴 수 없음을 양해바란다.

p.s

난 오늘 저녁 9시 30분에 나왔다.

정신줄을 놓으신 국민들이 단체로 서울역으로 가더라.

군중과 같이 가면 충돌할까봐 정 반대로 청계천 따라 종각역으로 나왔다.
by ydhoney | 2008/05/26 00:46 | -Special:MB | 트랙백(18) | 핑백(7) | 덧글(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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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 ~「무식한」 Hot.. at 2008/05/2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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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시위라면 지지를 그만두겠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에 반대하는 집회를 찬성하고 지지를 보냈던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촛불집회 또는 촛불문화제로 집회문화가 성숙된 모습을 보였고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국민의 뜻을 전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그러한 국민의 뜻에 정부도 마음을 열고 미국 정부와 적극적으로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겠구나 하고 기대를 가졌습니다. 그것이 그 동안 우리 국민의 참된 모습을 촛불집회에서 보......more

Tracked from Dr.Sig의 망상공간 at 2008/05/26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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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 386, 광기..그리고 실망. - 더 이상 촛불집회에 관심갖지 않을것이다 사실 이런 글 왜 한번 안나오는지, 싶었다. 사실 꽤 맞는말들도 많고, 지적한 부분들도 날카롭다. 마냥 물타기니 뭐니 할께 아니다.근데 한가지 저분이 토요일 즉 24일 저녁이후와 25일 새벽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저분은 그자리에 없었다고 밣혔기때문에 사실 무시해도 되는 말이다. 뭐 ~카더라 통신이니까.하지만 뒷부분의 말들은 진짜 무시할 수가......more

Tracked from keizie's me2.. at 2008/05/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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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움직임 하나하나를 조심하고 뭐 하나 작은거라도 꼬투리 잡힐짓은 하지 마라. 공권력은 당신들에게서 꼬투리 잡을 거리 없는지 눈에 불을 켜고 보고 있다. - 집시법이 있으면 그걸 따라라. 불법 폭력시위는 백골단과 최루탄을 소환할 뿐이다....more

Tracked from sharin, a Lo.. at 2008/05/26 10:41

제목 : 법이냐, 정의냐의 문제가 아닌 소통의 문제.
촛불문화제, 386, 광기..그리고 실망. - 더 이상 촛불집회에 관심갖지 않을것이다 의 글을 읽고 더이상 촛불집회에 관심을 갖지않겠다는 말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 외면하겠다는 말이 아니길 바랄뿐이다.촛불집회는 법에 위촉되지 않는다.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반정부 구호와 가두시위다.물론 신고없이 가두시위를 할경우 법에 위촉된다. 당연 훈방조치와 도로교통법에 따른 벌금행이다.그걸 촛불집회 사람들은 모를까? 그들도 당연히 알고 있다.......more

Tracked from heesoo's me2.. at 2008/05/26 12:31

제목 : 무니의 생각
촛불문화제, 386, 광기..그리고 실망. - 더 이상 촛불집회에 관심갖지 않을것이다 이번 집회를 바라보는 조금 다른 시각. 100%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는 글....more

Tracked from 미스터 술탄의 鐵鎧究樂.. at 2008/05/26 12:46

제목 : 촛불시위를 말아먹는 자뻑분자를 규탄한다.
촛불문화제, 386, 광기..그리고 실망. - 더 이상 촛불집회에 관심갖지 않을것이다처음 시위대들에게 전경이 살수차를 동원해 물을 뿌리고 방패찍기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벙찐게 어제 새벽이었나 그저께였나. 처음에는 정권이 기어이 돌아서 어이없는 짓을 시작했다고 생각했지만 점차 올라오는 내용들을 보자 뭔가 심각한 꺼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요컨데 시위대가 진격했다는 것이었다. 좀 더 이글루스를 뒤져보고 나름 상황파악을 해본 결......more

Tracked from COOL LEFT at 2008/05/26 12:54

제목 : 촛불시위, 아이들이 만든 판을 망치지 말고 아이들에..
촛불시위가 '불법' 가두 시위로 바뀌었다는 기사가 떴다. 내가 현장에 없어서 정확한 팩트를 가지고 논하기는 어렵지만 보도된 사진이나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대체로 1) 공식 촛불 문화제 행사가 끝난 이후 2) 촛불 시위 참여자 중 일부가 3) 200~300명의 '선도적' 가두 진출을 따라서 거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간단히 말하겠다. 내가 파악한 위와 같은 사실이 맞다면 가두 '진출'과 청와대 '행진'을 선동하는 이들은 즉시 멈추어야 ......more

Tracked from metavital's .. at 2008/05/26 12:59

제목 : meta의 생각
내가 다소 성급하게 생각한 측면이 있다. 촛불시위가 불필요하게 과격화하는 측면도 무시하기 어렵다. 하지만 다른 이도 아니고 조중동이 '과격시위' '폭력사태' 운운하는 건 여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more

Tracked from Sergei Kim's.. at 2008/05/26 13:28

제목 : 폭력시위를 지지한다만...
촛불문화제, 386, 광기..그리고 실망. - 더 이상 촛불집회에 관심갖지 않을것이다트랙백의 필자가 법을 운운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경우 법은 유산계급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나? 보수주의자인데... 현실문제인식 안하는 거 아니다. 더 낳은 사회를 지향하는 건 보수나 진보나 마찬가지고단지 급진이냐 점진이냐 차이지. 근데 나 현실문제 인식에서는 막스주의자이다.법은 유산계급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어. 시작은 어찌됐던 간에....따라서 그......more

Tracked from 이장님의 신도시 복덕방 at 2008/05/26 13:45

제목 : 오오 물타기 오오.
촛불문화제, 386, 광기..그리고 실망. - 더 이상 촛불집회에 관심갖지 않을것이다과연 이게 물타기일까.일단 수업 끝나고 글좀 써보자.제일 중요한건 대체 뭘까...more

Tracked from 언제나 한 박자 늦게~♬ at 2008/05/26 13:50

제목 : 촛불집회 새벽에 강제진압 및 연행?!
촛불집회 갔다가 새벽녘까지 남은 1000여명의 사람들을 새벽 4시에 경찰이 살수차까지 동원해서 강제진압하고 수십명을 연행했다고 한다. 아니 이게 대체 어찌된 일인지... 그 자리에 없었고 자세한 진행 상황도 모르니 우선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 쓴 글을 읽어보자. ozzyz review 허지웅의 블로그 25일 새벽 청계 광장 MR.HAMMER의 잡탕전골 전문점 2008년 5월 25일 있었던 3시간의 기적 방패를 어떻게 휘둘렀고 얼마나 조직적으로......more

Tracked from 초현실팡타지은별 at 2008/05/26 17:08

제목 : 원래 썼던 글에 핑백으로 걸었다가, 제대로 트랙백 ..
촛불문화제, 386, 광기..그리고 실망. - 더 이상 촛불집회에 관심갖지 않을것이다 처음에 제목의 과격함과 급히 읽어 내림으로 오독이 있어 다시 써봅니다. 문제삼은 것에 대해선 저도 동감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지킬건 당연 지켜져야 하고, 지켜지지 않는다면, 더 더욱 관심을 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more

Tracked from 로무의 각종 잡설..? at 2008/05/26 17:56

제목 : 일단 상황보고
몸이 좀 안좋아서 이제서야 정신차렸습니다.아- 시위에서 다친 건 아닙니다. 사실 토요일 밤이야, 일요일 쉬는 것도 있고 해서 느긋한 마음으로 갔었지만, 일요일 집회에서까지 그럴 순 없죠. 월요일 출근해야하니까요.결과적으론 못했습니다만. 위염이 심각하게 도져서;;;; 아마도 컨디션이 엉망된 탓도 있을겁니다.그럼 왜 위염이 도졌냐... 여기부터는 좀 싫어하실 분들도 계실 듯 해서 살짝 가려봅니다.전, 이번 광우병 사태 자체를 별로 크고 심각하게 ......more

Tracked from . at 2008/05/26 22:35

제목 : 온라인 촛불 문화제 촛불 달기 안내 동영상 - 아이..
아이초보넷님께서 정말 감사하게도 동영상을 올려주셨어요 ;ㅁ;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하혜와 같은 은헤 ㅠ! 원문은 http://ichobo.net/228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ㅠ...more

Tracked from Save the Ear.. at 2008/05/26 23:58

제목 : 광분한 광우병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에 대..
광분한 광우병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에 대한 고찰 광우병국민대책위, 그들은 이명박 탄핵을 바라지 않는다? 24일 토요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에서 흥분한 참여자들은 문화제가 끝날 무렵 거리로 뛰쳐나와 청와대로 향했고, 그 과정에서 경찰과 밤샘대치와 농성이 있었다고 한다. 새벽녘까지 불편한 불질하면서 관련 소식들을 지켜봤는데, 이는 이미 예상된 일이다. *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보내온 5월 21일자 ......more

Tracked from Quod Erat De.. at 2008/05/27 06:22

제목 : 속을 뻔하다 -> 속았다?
음. 이틀 전에 아는 지인에게 그... 살수차 이야기에 진입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어지는 내용 분개했고, 또 기가 막혀 이런 저런 성토를 했지요. 그런데 또 이런 저런 글을 읽었지 말입니다? http://ydhoney.egloos.com/3757835 이런 글이라던가... http://zairai.egloos.com/4382033 특히 이런 글이라던가 말입니다. "처음에는 정권이 기어이 돌아서 어이없는 짓을 시작했다고 생각했지만 점차 올라오는......more

Tracked from 체리캔디의 사탕상자 at 2008/05/27 10:40

제목 : 이 글을 신고한 이유는??
촛불문화제, 386, 광기..그리고 실망. - 더 이상 촛불집회에 관심갖지 않을것이다 이 글이 신고를 받아서 추천을 받을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트랙백합니다....more

Linked at 써라. 좀. : 촛불시위가 과.. at 2008/05/26 13:34

... 촛불문화제, 386, 광기..그리고 실망. - 더 이상 촛불집회에 관심갖지 않을것이다 5월 초에 촛불시위에 뛰쳐나가고 쇠고기 반대했던 한 명으로서... 조금은 냉정해졌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좀 있으면 화염병 등 ... more

Linked at Drawing Hazard :.. at 2008/05/28 00:51

... http://www.sealtale.com/이글루스에 촛불을 밝혀봅시다.직접 가지 못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거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하기에...http://ydhoney.egloos.com/3757835읽어보시길 바랍니다.http://cool120p.egloos.com/3760703멋진 세상입니다.상단에 해놔야겠다~_~진짜 유치장 터져나가도록 자진연 ... more

Linked at 모여라 꿀동산 : 예비군 훈련.. at 2008/05/28 21:27

... 이런건 적더라도 군사보안상 대외비가 아닐거라고 믿으면서 시작한다. (대외비면 잡아가던가..) 내가 아래 "보수꼴통/한나라당 알바/이 잡놈의 새끼" 정도라고 욕먹은 글(불과 한달전에는 나를 "용자" 라고 추켜세워주더니 말이다)에도 적었지만 내가 지난 2008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예비 ... more

Linked at 모여라 꿀동산 : 걱정할 수 .. at 2008/05/30 21:14

... 이 글을 보고 여기에 엮여있는 두개의 글을 보았더란다. 이 전에 올린 글에도 밝혔지만 이 집회를 악용하는 세력이 상당히 많고 여기에 낚여있는 사람 역시 상당히 많다. 다함께가 그렇고 국수련이 그렇고 광우병국대위가 그렇다. 그리고 맨 처음 나서 ... more

Linked at 모여라 꿀동산 : 5월 25일.. at 2008/06/03 12:50

... 관심없고 잠시 그 자리에 머물면서 실룩실룩 궁댕이 구경분위기 파악을 하고 사람들이 어디있나 살펴보다가 조오쪽을 보니 웅웅 거리는게 소리지르는듯한 곳.. 하여간 이때부터 예전에 올렸던 그 난장판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으니 이후 상황은 생략하고.. 한참 자유발언하고 있고 나는 계속 자유발언 촬영자를 찍고 있다가 잠시 전경과의 대치상황..사람 두명이 갑자기 전경속으 ... more

Linked at 모여라 꿀동산 : 이명박 신화깨기 at 2008/06/08 05:31

... 대에 간다고 될 일이 아니다. 애초에 길거리에 나설 이유가 없었고 그래서도 안됐다. 지금의 길거리 시위대는 아주 작게라도 승리의 경험이 전무하다. 내가 예전에 25일 길거리 가두시위 하는걸 보고 바로 남겼던 글을 그대로 인용해 보겠다. 지금 당장 움직이고 있는 당신들! 당장 마음이 급한걸 모르는건 아닌데 내가 볼땐 당신들은 그냥 집회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고집회 ... more

Linked at Days of being Wi.. at 2008/06/30 21:28

... ;두 개의 포스트어제 나는 두 개의 포스트를 발견한다. 하나는 산왕 님이 쓰신 글(살수차, 불법. 생각 좀 더 해 보고)이고, 다른 하나는 ydHoney 님의 글(촛불문화제, 386, 광기..그리고 실망...)이다. 거의 같은 내용을 지적하는 듯 보이는데, 누군가의 표현처럼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뭉개는' 댓글을 달았고, 다른 하나의 포스트에는 온건하게 동조한 ... more

Commented by ydhoney at 2008/05/28 20:34
진명행씨는 내 블로그에 댓글을 달지 말기 바랍니다. 불쾌합니다. 니가 날 막은것처럼 강제로 막지는 않겠습니다. 어후..(...)
Commented by DKism at 2008/05/26 09:21
저도 동영상등으로 시위 현장을 보았습니다.
처음엔 당연히 황당하고 어이가 없더군요.
어린학생들과 부녀자들이 많은 가운데 폭력진압이라니.
하지만 꽤 긴 동영상들을 차분히 보고 난후 대략 직감하였습니다.
과거 운동권이라 칭하는 주사파들이 몇몇 끼어 있구나...
그들이 주사파는 아닐지라도 분명히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마이크를 들고 많은 시민들을 이끌지라도
결국 그들이 흥분시키고 먼저 욕을 하는 패턴이었으니까요.
시야를 다시금 올바르게 가질수 있도록 써주신글
잘읽었습니다.
:)
Commented by 오리 at 2008/05/26 09:38
어차피 이런결과가 나올줄 알았고
소고기는 안먹음되고
돼지고기 관련업종에 계신 아버님이 좀 걱정되지만
그런건 제외하고 먹는거만 생각한다면야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는 이제 안먹고
바다에서 나는 것들이나 열심히 먹고 살면되고
평소 육류를 많이 먹던 편도 아니였으니 그게 그리 힘들지는 않을듯 합니다.

서울에서 시위를 하든 진압을 하든 서울사는 사람들이 알아서 해야하는거죠.
이때까지 서울사람들이 지방사람들 무시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거고
필요할때만 농촌이 어떠니 저떠니 할건데 애써서 관심가져줄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어차피 이대로 살다가 나이들면 귀향할거고 그때되면 내가 심은거 내 가족들만 먹을거니
어찌보면 이기적일대로 이기적인 마인드지만
제 입장에서는 극히 개인주의적인것이고 남들이 욕하든 말든 어차피 나랑은 관계없는 일일 뿐이죠.

욕 많이 먹으면 오래 산다니...그것도 나름 좋은일인가요? ㅎㅎ

제 생각대로라면 광우병소먹고 20년뒤에 관련병으로 서울시민 1/4가 죽는 대란이 발생하면
그때서야 "집값"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는걸 알게되는 서울사는 아줌마들이
제대로 투표를 하게 될까요?

암튼 적어도 5년후에는 20대의 투표비율이 상당히 높아질것 같네요.

적어도 가장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이 나와서 그동안 편하게 잘 산거 생각하면 그저 그분께는 고마울 뿐입니다.
Commented by 까칠한노리 at 2008/05/26 13:08
오, 아직도 이런분이.... 설마 승리의 최선생님?!
Commented by ㅇㅇ at 2008/05/26 15:43
최선생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Commented by 빠찡코zeen。 at 2008/05/26 09:51
하하 정말 동감하는 글입니다 ^^
Commented by 하루치 at 2008/05/26 10:04
내용은 적절한 것 같은데 제목이 좀 자극적이네요;;;
제목만 봐서는 정상적으로 진행된 촛불집회까지 폄하되는 느낌이네요.
주목성은 확실하지만요.
Commented by akudoku at 2008/05/26 10:06
공감합니다.
절대 임의로 집회 장소를 벗어나는 행위는 자제해야 됩니다...
Commented by 필패하는 이유... at 2008/05/26 10:07
현주소...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221 -> 130만
http://www.gobada.co.kr/2mb_sig/sig.php?w -> 12만(실명인증)
http://www.assembly.go.kr/index.jsp 민원신청 -> 아마도 ?천 ~ ?만...

거의 3주째 변화가 없음...
집 방문까지는 아니어도 도로에서 지나가는 분들께 실명지지를 요청했어도 수십만은 되었을 듯... 정부와 개x라당은 콧방귀도 뀌지 않을 것임이 뻔함 -> 촛불문화제 참석인원 2~3만이 전부다라고(3만 x 4 =12만)

Commented by ㅁㄴㅇㄹ at 2008/05/26 10:12
노무현 탄핵때 광화문에 20만명까지 모였고 국내외로 100만명까지 모였습니다.
그거에 비교하면 지금 촛불시위는 정말로 미미한, 국민을 대표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숫자인데...
오히려 사람들을 좇아내는 짓을 하는군요.
Commented by fomitch at 2008/05/26 10:33
모두들 엉켜서 쓰레기통에 버려지겠군요.
Commented by 쌍부라 at 2008/05/26 10:44
진x행 저분은 좀 낄 곳과 안 낄 곳을 가리고 나타나심이..

붉은 피를 보고 싶은 빨갱이를 미워하는 분인지 국가에 반대하면 다 빨갱이가 되는건지를 모르겠음.
Commented by 뉴 제타 at 2008/05/26 11:02
저런 사실도 모르고 지인과 한참 열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카악 퉷.
Commented by 랑이 at 2008/05/26 11:05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상황보면서 같은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Commented by 眞明行 at 2008/05/26 11:12
쌍부랄/ 저는 국가에 반대하면 다 빨갱이라 한 적 없습니다. 난독증부터 고치세염.
Commented by 가나다 at 2008/05/27 20:46
그렇지요. 진명행 님 마음에 안맞으면 빨갱이인거졈 'ㅅ'
Commented by ydhoney at 2008/05/28 20:35
이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Commented by juicybird at 2008/05/26 11:13
대규모의 인원이 모이면 더 정정당당히 집회 신고를 하고 모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저도 이번 모임을 보고 좀 마음이 착찹했어요.
아이를 업고 나오신분이나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히 광우병에 반발하여 모인 학생들이나,
아직어린데 집회신고에 대한 부분을 몰랐던 것일까요?'

정정당당히 신고를 하면 경찰들이 나와서 이들의 행렬이나 도로이동에 대처하여 정리를하는 모습을 종종보았는데...흠..

저는 ydhoney 님의 말씀에 많이 동감하는 바입니다.
Commented by SoulbomB at 2008/05/26 11:14
이메가가 벌여놓은 잔치판을 생각하면 동의는 하지 않습니다만 수긍은 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그것도 논리적으로 쓰여진 글은 중요하니까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여러가지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Commented by 염군 at 2008/05/26 11:20
이미 국민은 반정부 시위를 펼치고

정부는 반국민 정책을 펼칩니다.

법규정 따져가며 우리의 목소리를 내기에는

정부는 이미 귀를 닫은 상태 입니다.

폭력(_??)시위니 아니니 따져가며 시위를 가려 하시려면, 그냥 그냥 조용히 사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Commented by 30대 at 2008/05/26 11:22
mb는 똑똑합니다.
지금 우리들의 모습을 보십시오. 분열되고 의심하고 서로 비난하는 모습을- 고작 며칠만에 말입니다.
부시 개그가 전세계를 돌아 온 세계가 멍청하다 조롱해도 미국인이 두 번이나 대통령으로 뽑은 이유가 뭘까요?
답은 하나입니다, 기득권은 분열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거죠. 그들에게는 지켜야 할 것이 너무나 뚜렷이 보이기 때문이죠. 부와 권력.
잊어버렸는지? DJ와 YS가 분열하지 않았다면, 13대에 노태우가 당선될 수 있었을까요?
이인제나 정몽준이 없었다면 DJ나 노무현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을까요?
병역비리, 차떼기만이었다면 당선된 것은 이회창이었을 것입니다. BBK 기타 온갖 부정과 비리에 불구하고 mb가 당선된 것처럼.
박근혜의 진정한 무서움이 여기에 있습니다.
흩어지지 않는 구심점이 되기 위해 순간의 실리를 탐하지 않는 집요함으로 결국 진보세력으로부터 정권을 돌려받고
자신은 한나라당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으니까요.
여기서 촛불집회가 옳으니 거리에 나가는 것이 옳으니, 불법은 안 되느니 전경 편 들지 말라느니 싸우는 분들..
평화적 시위 끝에 해답이 없으면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방법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 사람 마음이 그러게 되어 있습니다.
젊은 혈기 가진 분들, 좀더 조직적인 대응을 원하는 분들이 나서게 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나쁩니까? 무조건 선동가로 몰려야 합니까? 운동권이면 뜻이 같아도 비난받아야 합니까?
그리고.. 도대체 '운동권'이란 게 누굽니까? 진보신당 민노당 민노총 노조원들입니까? 386 학생 운동 세대입니까?
좌파니 운동권이라는 말로 시민들 사이에 금을 긋지 마십시오.
청계천에서 평화롭게 촛불집회를 계속 하고, 시청에서 도로 점거하고 좀 걷고,
둘 다 하면 되지 않습니까? 하다가 힘이 딸리면 또 합쳐 모이기도 하고 그러면 되지 않습니까?
지금, 막아야 할 홍수가 산처럼 밀려오는데 네모난 돌로 쌓겠느니 둥그런 돌로 쌓겠느니 싸우는 꼴입니다.
네모난 돌로 막겠다는 불법자 네놈과는 연대하기 싫다고 아웅다웅하는 꼴입니다.
불법시위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내버려 두십시오. 연대할 수 없다고, 비난은 하지 맙시다.
인터넷으로 지켜지는 민주주의가 얼마나 허약한지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익명성과 사이버 공간이라는 두 가지 제약 속에, 우리는 서로 의심하고 분열됩니다.
광장에 나오는 자와 나오지 않는 자가 갈리고, 알바들의 공세 속에 자판 두드리기도 지쳐갑니다.
지금은 분열할 때가 아닙니다.
촛불도, 거리 시위도, 사이버 공간에서 진실을 알리고 알바들을 퇴치하는 것도 모두 각각 정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폭력이 아니라 거부로써, 국민의 의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8,90년대를 겪지 않은 젊은 분들께 한말씀 더 드리자면,
장기전을 준비해야 합니다.
80년 광주의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얼마나 오랜 침묵의 세월을 지나야 했는지 떠올려 보십시오.
지금 상황은, 분노하기 이전에 고민하고, 냉정하게 방법을 찾을 때입니다.
mb는 지금, 우리보다 똑똑합니다. 기분 더럽지만, 인정하고 정신차립시다.

Commented by 파파라치 at 2008/05/26 14:48
참 386스러운 글이군요.

은근슬쩍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보고 "우리"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우리끼리니까" 사소한 차이따윈 적들의 이간질이니까 무시하고 일치 단결하여 적들을 타도하자는 80년대에나 먹힐 선동질이라니...

분열하고, 의심하고, 비난하는 것, 바로 그게 민주주의라는 겁니다. 한치의 의심없이 일치단결하면 그게 전체주의와 다를바 뭐가 있습니까? 국민들은 님 생각처럼 멍청하지 않습니다. 운동권 수뇌부들이 한나라 수뇌부보다 깨끗하다고 믿지 않을 만큼 충분히 똑똑한 거죠.
Commented by ydhoney at 2008/05/28 20:36
똑같은 양반들..낚이지 말것.
Commented by Mr.Sunday at 2008/05/26 11:23
정책에 반대하는 것 자체가 정치색이요.

이미 평화시위떄부터 좌파의 선동이니 뭐니 하면 빨간칠은 이미 다 되어있는 마당에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386주도 어쩌구 하는데 주동자가 누군지 밣여졌는가?

그들은 충분히 구호도 외쳤다. 다만 그것이 "이명박 탁핵"일 뿐이다.

그들은 노동운동도 이야기 하지 않았다. 오히려 지금 노동운동이 몸을 사리고 있다. '우리 때문에 빨간칠 더 당해서는 안된다'면서 말이다.

내가 보기에는 현실을 전혀 직시하지 못하고 쓴 글 같다.

지금의 변화는 그 누가 주도한것도 그 어떤 세력이 만들어 나간것도 아니다. 차라리 조직이 된 사람들은 일찍 사라졌다. 나도 그들중에 하나였으니 알 수 있다. 오히려 조직이 없는 사람들 스스로 만들어나간 것이다. 내가 직접 들어가 느낀것은 그것이다. '민노당, 민주노총'오히려 그들은 그곳에 깃발을 들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스스로 참가했지만 조직은 깃발을 내렸다. 그들은 선봉에 서지않았고 외침도 외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많은 사람들의 외침을 따라갈 뿐이지.....

어떤 생각을 하던 그것은 당신의 자유이다. 하지만 당신의 생각은 결코 옮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당신은 한나라당 알바는 아니겠지만 겁쟁이 방관자,비겁자란 말은 충분히 듣고도 남을 것이다.


Commented by ydhoney at 2008/05/28 20:37
개념을 챙기세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8/05/26 11:24
4.19도 빨갱들의 불법집회라고 규탄할 분인데 뭐.
Commented by rsd at 2008/05/26 11:25
다들 감정에 사로잡히셔서 앞뒤 파악도 못하고 계시네요
글쓴분께서 비판하는게 촛불집회를 폄하하는 겁니까?
그런 사건이 일어나도록 선동하고 획책한 인간들을 비판하는거 아닙니까
MB가 나쁜놈이고 정권이 마음에 안들어도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고 싶으면 스스로의 행위에 정당성을 얻을 수 있도록
바로 처신해야 하는겁니다
Commented by 오옹 at 2008/05/26 11:33
오지에서 사고를 당해서 한 쪽 다리가 썩어가고 가만 두면 패혈증으로 죽을 판인데 "주운 항생제를 쓰는 건 불법이야 난 쓰지 않겠어."라고 하는 꼴이군요.
거기에 마찬가지로 다친 옆 사람에게 "넌 인간이 도덕성도 없니?"라고 비난하고 말입니다.

그놈의 불법 아니였으면 지금 인터넷에서 이렇게 글 쓰고 있지도 못했을 것이라는 건 엄연한 팩트입니다. 그런 것도 보이지 않죠?
Commented by Mr.Sunday at 2008/05/26 11:38
rsd/폄하는 아니더라도 글쓴이가 내놓은 충고와 대안이 그야말로 현실과는 동떨어지고 안하니만 못한 것에 불과하는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이런 사건이 일어나도록 회책한 이들과 단체들 자체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이런 비판이 무슨 소용이 있고 무슨 개선점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까?
이건'카더라'통신밖에는 안됩니다.
더 나쁘게 말하면 일종의 색깔 칠하기라고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Commented by 흠... at 2008/05/26 11:45
댓글단 분들 중에는 어떻게든 어린애라도 하나 밟혀죽어야 제대로 정권퇴진이 필요한 독재정권으로
국민감정이 확대된다고 생각하는 분도 많을텐데... 분위기를 보니 비겁자에서 수구꼴통이자 딴나라의
알바로 등극하시겠네요. 작년도 살수차에 구타동영상을 그저께 동영상이라고 퍼트리기도 하고
살수차에 여자가 깔렸다느니 어제는 PC방에 쳐들어온 전경이 무조건 구타했다느니 하는 글들
올리는 분들은 마음 상하시겠어요.
Commented by fomitch at 2008/05/26 11:47
문화인 되는거 아주 쉬운 일이죠. 고급스럽게 하면 됩니다 나근나근한 촛불 속에서 노래도 부르고 구호도 외치고 .. 그런데 우리의 나리님들 께서는 귀를 막고 심장이 벌렁벌렁 하는데도.. 그저 침묵 하고 있네요. 침묵 이라는것이 얼마나 좋은 방법인지.. 당신들도 잘 아시죠? 사람 울화통 터지게 하는데 침묵 만큼 좋은 방법은 없어요.. 마찬가지로 인간이 생각하는 평화에도 참 여러가지가 있다 이말이죠. 우리의 평화를 지키고 싶다면 당신은 전쟁준비 부터 해야 할겁니다... 약속된 평화를 깨고 싶지 않다.. 이말이죠?.. 마음대로 하십시요 글쓴이님. 마음대로 하세요.. 이나라에는 자유가 있습니다요.
Commented by StarLArk at 2008/05/26 11:47
rsd/그렇게 생각한다면 집회에서 선동하고 획책한 인간들을 몰아낼 생각을 해야지 '얘들이 참여하면 집회 자체에 관심을 갖지않겠다'라는게 바른 처신인가요?
Commented by StarLArk at 2008/05/26 11:48
더군다나 '얘들'의 정체조자 모르잖습니까?
Commented by StarLArk at 2008/05/26 12:05
물론 현장에도 없었고요.
Commented by 쑴쑴쑴 at 2008/05/26 12:15
jaunt 님의 장문 댓글에 주목할만한 점들이 꽤 되는군요
Commented by 무돌이 at 2008/05/26 12:15
집회신고하려해도 허가안해주고 유령집단이 미리 집회신고를 해둬서 집회를 못하게 만들어요.
Commented by 쑴쑴쑴 at 2008/05/26 12:20
현 정부의 무책임함과 만행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일단 지금 무엇보다 분열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정부의 만행을 비판한다고 하여, 그냥 가만히 있으면 뭘 하겠습니까?
국민은 자신의 의사표시를 분명히 해야하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Commented by 먹바람 at 2008/05/26 12:21
신고해도 허가를 안해주죠.

아니면 한 한두달 쯤 끌다가 허가해주거나.

정부가 그렇게 만만하겠습니까?


그리고 역사적으로 언제 합법적인 시위가 있었던가요?
별로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5.18이나 4.19 등 모두 '불법'이었죠.
Commented by 세뇰 at 2008/05/26 12:27
링크해 갑니다,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글이군요.
Commented by 바보곰 at 2008/05/26 12:33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촛불문화제라는 이름의 집회가 폭력시위가 되었다는 점은 저도 무척이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길게 바라보고 시작한 시민들이 분열될까봐 우려하시는 부분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처럼 평화시위를 계속하기에는, 너무나 불안해지고 있는 점도 있습니다. 쇠고기 수입 고시를 비롯해서 물가 폭등, 세금 폭등이 시작되면 감당하지 못할 생계때문에 시민들이 거리에 나오기가 힘들어 질 우려 또한 있습니다.
지금도 농가를 비롯하여 생계가 힘들어져서 자포자기 상태에 빠진분들이 속속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장 밥을 굶게 생겼는데 촛불들고 평화집회하러 나오겠습니까? 시민들이라고 평화시위를 하기 싫겠습니까? 어느누구도 제 몸 다치는 것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글쓰신 분의 논리도 충분히 공감은 합니다만은, 왜 저들이 저렇게 밖에 할 수 없는가, 평화로운 촛불문화제로서의 집회가 과연 효과가 얼만큼 있는지도 생각을 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덧글을 답니다.

Commented at 2008/05/26 13:0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노마디스트 at 2008/05/26 13:15
핵심을 잘 짚어주셨군요. 이번 가두시위 보는 내내 정말 마음 아프고 화가 났습니다. 강경진압하는 경찰들에게도 화가 났지만, 정말 화가 난 것은 촛불문화제 집행부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다 같이 가자고 해놓고 그들은 어디에 있었나요? 그들은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저질러 놓고 안 될 것 같고 책임지기 싫으니까 도망쳐버렸습니다. 목소리 높이던 장본인들은 새벽에 집에 돌아가 자다 아침 늦게나 일어나서 부시시한 모습으로 난장판이 된 도로를 보며 "무슨 일 났냐"고 경찰에게 묻더랍니다. 왜 정부의 권위주의 정책과 386세대의 비겁한 도발에 죄없는 시민들만 피해를 봐야 합니까? 이런 식으로 해놓고 시민들 모두 정부와 조중동에게 '불법집단'으로 낙인 찍히게 만드는 겁니까? 시민들에게 무슨 죄가 있나요? 극좌와 극우는 결국 한 길로 통한다는 걸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시민과 10대 우습게 보지 마십시오. 당신들도 이명박과 함께 폐기처분하는 수 있습니다!!!
Commented by 노마디스트 at 2008/05/26 13:29
아 그리고 한가지 더, 관심줄 놓지 마십시오. 관심 놓고 안 나오면 아직도 휘둘리고 있는 10대와 시민들 누가 보호합니까? 이야기해도 듣지 않는다고 변질하고 있는 촛불집회에 나오지 않으면 이명박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먹고 우리사회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다음 눈물 흘리며 대한민국 떠나실 건 아니지 않습니까. 힘든 시기이니만큼 포기할 수 없는 일이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선택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아무 말 없이 귀 막고 눈 막고 조용히 은둔하며 살 것 인가' 아니면 '바꿀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을 찾을 것인가' 지금 님께서 포기하신다는 건 지금 걱정하고 있는 사람들을 포기하는 겁니다. 지금 우리는 한 명이라도 더 정신차리고 수렁에서 사람들을 건져내야 하지 않을까요?
Commented by 쟈네 at 2008/05/26 13:31
1 지금 본문 조금만 읽어보면 첫차타고 올라가서 참여해본 후에 쓰신 글이라는 걸 알 수 있을텐데요;
Commented by 쟈네 at 2008/05/26 13:31
아 뭉뭉님께 드린 덧글
Commented by 노마디스트 at 2008/05/26 13:33
뭉뭉님 지금 위의 글은 시민들을 비난하는 것이 아닌 시민들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정신줄을 놓게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한 비난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위에서 몰매 맞고 잡혀간 사람들 이번 가두시위하자는 의견을 낸 사람들이었나요? 사람들에게 청화대로 가자고 해놓고 처음 해보는 가두시위라 어쩔지 몰라하는 시민들을 무책임하게 버리고 사라져서 그들의 눈에 피눈물하게 한 사람들은 전경들과 똑같은 취급을 받아야 한다는 거라 생각됩니다.
Commented at 2008/05/26 13: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뭉뭉 at 2008/05/26 13:44
노다미스트..님 제가 미쳐 보지 못한거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참가 하신 분이셨군요.. 이 점은 죄송..
그리고..무책임하게 선동하고 버렸다는 말씀은 제 생각과 좀 다릅니다..주최측에서 죽을때까지 거기서 버텨라..라고 한적 없습니다..전부 개인적,자발적인 참여였습니다.
Commented by 뭉뭉 at 2008/05/26 14:02
첨에 올린 글 삭제했습니다..끝까지 읽지 않은 제 불찰이네요..타이틀과 첫줄보고 욱해서..죄송합니다..일단 참가한 단체가 저랑 다르군요..마로니에는 전 가보지도 않아서..; 불찰 지적해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Q at 2008/05/26 14:15
문제는

②국민의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으며,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

에 대한 해석이 아닐까 싶은데요. 도대체 무엇이 국가안전과 질서, 그리고 공공복리를 위한거란 말입니까? 이는 좀더 다급한 국가위기 상황[전쟁임박, 간첩침범]에서 단결력이 더욱 요구될 시기에 사회가 혼란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지, 시위로 인해서 남들이 피해를 입는 교통체증과도 같은 것은 잘못된 거니까 찍어내려도 된다는 그런 게 아닙니다. 거기다 국가가 이미 공공복리를 유지할 기능을 잃었다는 판단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집회이기도 하기에 현 상황에 적용하기에 적합한 법조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Commented by 검쟁이 at 2008/05/26 14:18
불법이니 폭력이니 하는것보다 안전이 우선입니다.
아이들이나 가족단위가 많습니다.
안전하게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가는게 우선입니다.

Commented by 파파라치 at 2008/05/26 14:18
분명 "모든 권력에 대한 저항"이 일생의 소명이자 존재 이유인 사람이 존재하고, 또 그런 것으로 밥벌어 먹고 사는 인간들이 있는 법이지요... 그런 인간들도 필요하다는 것이 제 생각이지만(김대중이 간첩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조갑제 같은 사람들도 어떤 의미에서는 이 사회에 필요하다고 믿는 것처럼), 그런 양극단의 주장들을 적절히 걸러들어서 대다수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하는 것이 "민중의 지혜"라 아닐까 생각됩니다.

MB가 오로지 국민에게 양질의 쇠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려는 일념에서 쇠고기 협상을 밀고 나가는 것이 아닌 것처럼, 시위를 주동한 사람들 역시 국민의 건강권에 대한 투철한 신념에서 협상에 반대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반미, 반MB, 반한나라당, 반세계화 등, 자신들의 평소 신념의 연장선상에서 시위를 주도했을 것이고 쇠고기 협상은 어찌보면 좋은 건수 하나 걸려든 것에 지나지 않은 것이지요(좆선에게 서해 교전이나 "불바다" 발언이 그러했던 것처럼). 단순히 미친소를 먹기 싫어서 시위에 가담했던 많은 순진한 고딩들은 집회 참여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반세계화, 반미 구호에 염증을 느끼거나 빠져들었을 것이고, 인간이 군중심리에 휩싸이기 쉬운 야간 집회의 분위기에서(그래서 야간집회를 금지하는 것이지만) 일부의 선동과, 역시 군중심리와 공포심에 휩싸인 전경들의 모습을 보고 폭력의 행사로 이어지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진행이었을 테죠.

막상 폭력이 행사되면 누가 폭력을 유발했느냐는 사실 중요하지 않고 양 진영에 속한 사람들, 특히나 강경한 입장을 가진 사람들의 입장만을 강화시켜 주게 되지요. 시위 진영에서는 "경찰의 폭력 행사"를 규탄하며 이런 폭력행사를 자행한 정권에 대한 타도의지를 불태우게 될테고, 반대 진영에서는 공권력을 무시하는 폭도들은 마지막 한명까지 법대로 처리하라는 목소리를 높이게 될테지요. 조금만 머리를 쓸 줄 아는 사람이면 그런 과정을 통해 누가 이익을 보게 될 것인지, 충분히 그런 사태를 충동질할 동기를 가진 이들이 있음을 알 수 있겠지요. 마치 냉전시절 남북한의 수뇌들이 서로의 묵인하에 휴전선에서 소규모의 분규를 일으켜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했던 것처럼.

Commented by 피그말리온 at 2008/05/26 14:24
흥미로운 글이네요.....사실 제 입장은 이런 시위에 반대에 서있는게 사실인데.....
읽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이 글대로 되면 곤란한데.....의 감정같은....
Commented by 을파소 at 2008/05/26 14:31
잘 읽고 갑니다. 그런데 색깔론과 운동권등과의 연대... 조금 우습게 생각되네요. 색깔론은 처음부터 있었던 얘기였죠. 그리고 당연히 현재는 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그런데 이런 걸 색안경을 끼고 지레 겁 먹는 모습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