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06일
성형수술
강남 애들이 좀 더 자연스러우면서 아름다운 수술을 추구한다면 강북 애들은 아무래도 좀 더 튀고 인위적이어보이는 수술을 하는 경향이 있다. 하다못해 가슴수술을 해도 강남쪽 가슴이 좀 더 부드럽고 스무스한 느낌이 있다면 강북은 아주 그냥 퐁퐁 튀어오르는 바짝솟은 미사일같은 가슴을 추구하는 것과 같다.

한때 성형을 좀 했다 하는 강북 딸래미들과 얘기를 하면서 그녀들과 내가 아는 또 다른 여성을 가리키며

"성형 안해도 이쁜 저런 애들을 본받아라 이것들아"

라고 말을 해 준 적이 있더란다.

나중에 안 일인데, 그 딸래미 본판을 보니 이건 뭐 완전 오크 of 오크, 오크 일족의 일백만군사중에서 가장 오크다운 전사를 뽑는 대회에서 1등을 했을법한 레벨이었더란다.

돈 5000만원 들였단다. 부모가 수술비를 대줬단다. 한번뿐인 인생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보라고..

분명 성공한 성형이다. 세기에 몇번 안나올만한 성공적 의학의 결정체..

뭐 한번 성형해서 인생 한번 화려하게 살아볼 수 있다면 해볼만한 투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2세에게도 비슷한 수준의 투자비가 들어간다는건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by ydhoney | 2008/04/06 23:07 | 음담패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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