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9월 17일
느긋하게 vs 완벽하게
주식 시장에서 거래를 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느긋하게..시장을 관조하는 느낌으로..너무 성급하지 않은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완벽하고 타이트하게!! 모든것을 짜여진것과 같이 꽉 조여진 느낌으로 접근을 하는겁니다.

어떤것이 좋냐구요? 정답이 있을리가 있나요? 본인 취향에 따라 다른것이지요 ^^

양쪽 다 올바른 매매를 한다는 가정하에 살펴보자면, 느긋한 매매를 하는 사람은 높은 수익률을 올리되, 시장 충격에는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를테면 시장이 급락을 했다!! 라는 식의 데미지에는 재빠른 손실 처리 능력이 없어서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보통은 그마저도 단기적 악재라면 회복이 금방 됩니다. 장기적 악재라면 좀 고민해 볼 문제겠습니다만..)

반면 완벽하고 타이트한 매매를 추구하는 사람은. 생각외로 높은 수익을 올리지는 못합니다. 반면에 시장의 충격에는 잘 대처를 해서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올리는데 일조를 합니다. 뭐 크게 먹지 못한다는건 언제나 단점에 속합니다만;;

저요? 대부분의 매매를 장기 투자로 하되, 트레이딩이 취미이자 트레이딩 중독자이기도 한터라 소액을 단기 트레이딩용으로 굴리고 있습니다. 크게 먹으면 물론 좋겠지만 기대는 크지 않고,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수준의 금액에서 매매를 합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정말 단타로 잘 먹는건 운도 좀 따라줘야 하고..이래저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일입니다.

실제로 장기투자용 계좌는 거의 손을 안댄다는걸 감안하자면 더하죠 ^^ 수익률은 뭐 물론 단타 계좌가 좋기야 하지만, 단타로 먹을 수 있는 시장은 분명 때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 장투 대비 수익률이 떨어지기는 경우가 태반이니까요 :-) 뭐 운 나쁘면 심심찮게 나오는 마이너스와 연속되는 손절매로 좌절하는 경우도 생기곤 합니다. 확실히 운빨이란게 존재하는 듯;;
by ydhoney | 2007/09/17 10:16 | Money | 트랙백 | 핑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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