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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7월 30일
주식 시장에서 거래를 하다보면 시장이, 혹은 자기가 거래하는 종목이 본의아니게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여기에서 이에 대응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흔히 애널리스트들은 일정한 선 하나를 지지점으로 삼고 지지선을 바탕으로 돌파시 매도를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그 선의 기준은? 전문가마다 천차만별이죠? 대체 그 선 넘어서 팔면..그 다음에 어쩌라고? 그냥 쉬면 되는걸까요? 특히 시장 하락시에는 더하죠. 그냥 내리면 팔래..아 물론 말은 쉽죠. 저도 물론 추세 추종자이기 때문에 내릴대는 팔고 쉬는게 맞다는걸 인정을 합니다. 하지만 손절에도 원칙이 있어야지요. 종목 손절이던 시장 손절이던 말이지요. 며칠전 시장이 이틀 내내 급락을 하면서 시장 지지선에 대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때 생각이나 지금 생각이나 어떻게 이틀 좀 심하게 급락했다고 그런 글을 올린 제가 좀 한심하긴 한데;; 일단 어느정도는 정해두고 심리적 압박을 줄여가는것이 좋지 않겠나 싶어서 올린 글이었습니다. 이 때 제가 올린게 단 하나의 선이었던가요? 아니었지요? 몇가지 선을 제시를 했습니다. 실제로 시장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한명, 혹은 하나의 그룹이 아닙니다. 각 투자자마다 실질적인 심리적 한계점이라고 생각하는 점이 모두 다르다는 말이지요. 그 중에서 주로 투자자들이 몰려있는 지점들이 있고 그런 곳곳 지점들이 바로 대표적인 심리적 저점으로 작용을 하는것이지요. 그럼 그 저점들에서 떨어질지 오를지 어떻게 알까요? 알긴 뭘 어떻게 알아요. 아무도 몰라요 그건!! 지금까지 뭐 들었습니까? 시장은 예측하는게 아니라니까 그러네요 -_- 대신 이야기할 수 있는건 한가지죠. 이 저점을 기반으로 반등하면 매수, 돌파 하락시 매도. 그리고 매도도 한번에 100% 다 파냐? 아니죠. 차근차근 분할매수 분할매도 하라 이거죠. 시장에서는 심리적 고점 저점이 작용을 할 것이고. 개별주에서도 물론 역시 심리적 고점과 저점이 존재하고, 그리고 실질적으로 주식의 가치에 따른 가치의 레벨이 한단계가 아니라 여러단계로 나뉘어지고, 실제로 추세 매매를 하더라도 각각의 가치 레벨을 정해두고 한번 추세가 정해지면 일단 다음 레벨까지는 상승한다/하락한다 를 감안하고 투자를 하는것이지요. 제가 단순 가치투자자를 거의 바보라고 할 정도로 무시하는걸 꽤나 여러번 보셨을텐데..진짜 바보가 맞으니까 바보라고 하는겁니다. 아니 멈춰있는 시계가 정확하게 시간이 맞는게 하루에 두번 있으니까 이 시계를 따르라는겁니다. 이게 단순 가치투자자들의 모순된 모습이란겁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언젠간 맞겠지..하루에 두번은 맞겠지..하루에 두번은 맞으니까 해보자..그래 그렇게 해서 약속도 늦고 회사도 늦고 인생 다 종치고 말아드시던지 말던지 그건 내가 내 인생 아니니까 신경쓸바는 아닌데..남들한테까지 그렇게 이야기하고 호도해서 남들 인생까지 말아먹지는 말자는거죠. 뭐 그럼 과연 대체 무엇을 지지선으로 보고 저항선으로 보느냐? 뭐 많습니다. 뭐 뜬금없이 피보나치 수열 대입하고는 이게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고(여기서 한가지..저는 파동 이론을 믿기는 합니다만, 앨리어트 파동 이론자는 아닙니다. 단지 전저점, 전고점을 바탕으로 판단하고, 상승시 이전 상승 고점으로 어깨가 있고 머리가 있으니 그걸 바탕으로 하고 그걸 넘는, 흔히 말하는 신고가 갱신이 시작되면 그저 그냥 상승 추세를 따라갈 뿐이지 비율 분석하고 마디 수치 분석하고 그러고 있진 않습니다. 대신 상승마디 하락마디가 있다는것은 시장의 특성상 있습니다만..그저 그냥 마디지 마디 비율은 왜 따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귀에 걸고 코에 걸고 다 걸어보던가 뭐;;), 뭐 별별 방법이 다 동원되긴 합니다만..결국 시장 파악하는건 본인만의 노하우입니다. 제가 전에 이야기한 글에서 적은게 뭡니까? 이평선 지지,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보는 지지선, 파동상의 직전 고점과 직전 저점, 그리고 파동이 작게 일어나면서 단기적으로 수평 박스권을 이뤘던 지점(매집부), 그리고 시장 중기 및 단기 매물대를 통한 심리적 저점 정도를 말씀을 드렸습니다. 뭐 이건 HTS접근이 어렵다보니 쉽게 쉽게 볼 수 있는것들만을 바탕으로 분석한것이긴 하지만 일단 어느정도는 제가 무엇을 보고 어떻게 말씀을 드리는지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설명이 됐을겁니다. 기타 여기에서 개별주라면 기본적, 재무적 분석이 추가적으로 들어가고, 시장 분석이라면 매물대 분석을 좀 더 자세하게 기간별로 분석하는 부분이 있을거고, 시장 심리에 따른 심리도 분석같은것들이 추가적으로 들어가고, 시장 전체, 혹은 종목에 대한 볼린저 밴드 분석(볼린저 밴드의 상/하한선이 수평을 이루며 심하게 좁아지는 마디들을 중심으로 하는 매집 패턴에 의한 심리적 지지선)이 있을거고.. 보통 그 정도만 한다면 어느정도 시장 흐름에 따르는 투자판단을 손쉽게 할 수 있을겁니다. 항목이 많으니까 어려운것처럼 보일수도 있겠네요. ^^ 습관되면 한 5분에서 10분만 시간들여서 적당히 노트에 기입해가며 엑셀 토닥거면서 슥슥 분석하면 금방금방 나오니 대체 저런걸 어떻게 하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결국 주식투자는 자주 분석하고 익숙해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결국 습관이라는 것이지요. 올바른 투자습관을 들이고, 올바른 분석 습관을 들인다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투자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 수준까지 오르는데 너무 큰 희생이 따른다는것이 주식투자를 어렵게 생각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만;; 큰 부자가 되기 위한 작은 실패점은 이겨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저도 깡통차고 2주간 굶다가 안되겠어서 집도 팔아먹고 노숙까지 했던적이 있습니다. 결국 그 시점을 이겨내느냐, 아니면 거기에서 포기하느냐가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느냐 낙오하느냐의 갈림길이 될 수 있을듯 합니다. 참 어렵지요? ^^ 그러니까 그냥 펀드나 하세요 -_- 펀드도 물론 어렵긴 합니다만..그래서 인덱스 펀드 하시라고 하잖아요 =_= 투자하면서도 마음 편하고, 나라가 망하지 않으면 인생 말아먹을일도 없다니까요. ㅡㅂ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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