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안의 낙지같네 *Archive

갈수록 둔감해지는거야..

그냥..

냄비안의 낙지같네..

스물스물..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익어가는 거지..

어느덧 둔감해진다는 느낌..

타종행사에 짭새 12,000명이 투입됐다더군.

근데..이젠 별 생각도 없다.

그냥 그러려니..

재미있잖아..그치?

지난 여름 촛불때도 그랬어..

사람들이 쳐맞고 피를 흘리던 그때..그 곳에서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청계천에서는 별 생각없이 편안하게 조깅하는 시민들이 있었고..

불과 몇십미터 바깥쪽 술집에는 오손도손 모여 편안하게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단 말이지..

그냥..갈수록 둔감해지는것 같다. 시간이 갈수록 더 하겠지?

이 간극을 좁히지 못하면, 명박이가 심각하게 삽질을 하지 않는 이상은 촛불이 다시 일어나더라도 답은 없을듯 싶다.

당장에 촛불보다 네이버 1월 1일 개편이 훨씬 더 주목받는게 현실이라니까?


촛불 여러분..새해에 복을 많이 받으셔야 되는데 전경의 방패를 많이 받겠네요. 에효..이 엿같은 현실아..

덧글

  • 피노 2009/01/01 03:00 # 답글

    ... 어쨌든, 그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 한 해 동안 좋은 글 많이 봤습니다. 올 해에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 ydhoney 2009/01/01 10:55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tomahawk28 2009/01/01 10:01 # 삭제 답글

    몇해 살아본(?) 동안 가장 암울한 새해인것 같네요...
    그래도!!! 야동꿀님 소망하시는건 다 이루어 지길!
  • ydhoney 2009/01/01 10:55 #

    티스토리로는 언제 가셨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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